안녕하세요~
술꾼의 레시피 고쏘입니다 :)
제가 이것저것 하는게 있는데요~
이 블로그에서는 경매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만, 수제맥주 전문점 ( 칵테일 포함)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~
많은 분들이 레시피를 궁금해 하셔서 번외로 페이지 개설을 했어요^^
넘 이쁜 하이볼 8종이 매장에서는 판매되고 있는데요, 그 중 1위2위를 다투는 봄베이 하이볼 레시피를 공개하겠습니다 ~~
봄베이 하이볼 준비물 - 다이소에서 하이볼 컵 + 봄베이 사파이어 술 + 소주잔 ( 지거) + 토닉워터 + 블루큐라소
아시죠? 다이소에서 파는 2000원짜리 하이볼 컵입니다!
재료는 포모나의 블루큐라소라는 시럽입니다.
봄베이 사파이어라는 술은 원래 하얀색 술이에요~
근데, 색을 내기 위해서 시럽을 첨가 하는거에요!
봄베이 사파이어술 도수는 47도로 높은 편입니다. 그만큼 쓰죠. 그래서 시럽으로 달달하게 만들어 주는거에요
더 맛있고 감질맛 나서, 쭉쭉 먹다가 취하는 ㅅ,..
봄베이 하이볼 레시피 순서
1. 시럽넣기
시럽은 14ml 정도 넣을거구요. 은색 보이는 계량기는 반 조금 안되게 넣으시면 되는데 이게 없으신 분들은
소주잔으로 기준 설명드릴게요!
소주잔 하단에서 엄지손톱 한마디 정도에요. 생각보다 적게 들어가요
시럽자체엑기스라서 굉~~장히 달달합니다!
이게 봄베이 하이볼의 포인트에요. 하얀 술을 파란 술 처럼 보이게끔 만들어주고, 맛도 맛있게 만들어 주는 포인트 이죠
2. 봄베이 사파이어 투하. 소주잔 꽉찬 한컵
저거는 반컵이구요! 술 못드시는 분들은 반컵
매장에서 파는 술은 도수가 14~15도로 맞춰져 있기 때문에 한컵을 넣습니다.
용량은 60ml 이고, 지거(아까 은색 용량재는 도구 )로는 2oz 이죠!
3. 얼음 투하. 매장에선 9~10개. 집에선 그냥 꽉채우기!
매장 얼음으로 꽉채우면 9개~10개 정도되는데요. 집에서는 그냥 꽉채운다 생각하심 됩니다!
4. 토닉워터 꽉 채워 붓기!
이때 주의점은 너무 콸콸 따르게 되면 탄산이 다 날라가 맛이 없어요~
얼음을 피해 조심히 따른다는 생각으로 따라주어야 하이볼 특유의 탄산감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^^
탄산 안날라가게 조심조심~
5. 저을 때는 휙휙? NO , 얼음 들어서 둥가둥가
저 숫가락같은걸로 이제 저을 차례인데요 저때는 얼음 밑둥으로 넣어서 들어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면
저절로 섞이게 됩니다!
위의 영상은 초반에 얼음이 다 녹아서 잘 보여드리지 못하는데요..^^;;
후반영상쪽에 보시면 얼음 밑둥으로 들었다내렸다 하고 있습니다
그렇게 참고하시면 살아있는 탄산감이랑 같이 드실수 있어요!!
6. 레몬까지 올려주면 완성~
그럼 맛도리 봄베이 하이볼 완성~~~
저의 최애 하이볼이기도 하고, 매장에서도 1순위 2순위를 다투고 있는 하이볼입니다:)
집에서 홈바로 꼭 이용해보세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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